얼터사이트계선(이하 ASK)은 11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정보경 작가의 개인전 <어미, 화가>를 개최한다. 작가는 ‘엄마’ 이자, ‘여자’ 그리고 ‘작가’라는 역할 속에서 겪는 갈등과 고민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냈다. 이번 전시에는 기존의 드로잉과 더불어 대형 회화 작품,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판화와 설치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ASK에서는 전속작가가 보다 확장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특별히 새로운 공간(플랫폼엘 갤러리 전관)을 대관하여 전시를 진행한다.

한 손에는 아기 인형을, 다른 한 손에는 붓을 들고 나체로 서있는 <전사>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매 순간 갈등하고 고민하는 작가의 모습을 마치 전쟁터의 전사처럼 그려냈으며, 칠흑같이 어두운 숲속에서 아이를 등에 업은 엄마의 모습을 짐승처럼 그려낸 <어미>는 작가 자신이 산속에서 어린 아들과 단둘이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모성애를 그려냈다. 또 100여 개의 바비인형으로 만든  설치작품 <바비 샹들리에>를 통해서는 본인의 상처를 미처 돌보지 못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꽃에서 실내 풍경으로, 실내 풍경에서 인물로 대상을 확장해 나아가며, 새로운 매체에도 과감하게 도전하는 정보경 작가가 이번에는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장서윤 (얼터사이트계선 전시·홍보팀장)

평론발췌

(중략) 정보경은 본인의 현재 위치를 ‘한국에서 일반적인 가정생활을 하며, 11살 아이를 키우는 주부이자, 경제적인 독립을 유지하며 작업을 하는 전업작가 여성’이라고 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18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고, 작가를 생업으로 평온하게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해왔다. 가사, 육아와 작업을 병행하며 늘 아이에게 미안함을 느꼈고, 아이가 주는 행복감을 느끼면서도 늘 혼자만의 시간을 갈망했다. 작업에 대한 사명감이 커질 수록 아이에게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고, 그 두 가지 사이에서 매 순간 갈등하고 고민한다고 한다. 어쩌면 그림으로 관람객을 설득 시키는 것 보다 가족을 설득시키는 일이 엄마 작가에게는 더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다.
 
성실하게 본인의 삶을 수행하던 일상에 언제부턴가 균열이 생겼고, 개인의 힘듦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주변부로 시선이 옮겨졌다고 한다. 그늘지고 소외된 것들, 주위를 관찰하면서 그동안 지각하지 못했던 세상의 이면을 발견한다. 불특정 다수를 그려낸 <주변인> 시리즈는 모델의 개인정보보다 인간의 불안, 분노, 저항, 처참, 슬픔 등 내면의 감정에 주목한 작가의 첫 인물 시리즈다. 작가는 주변 사람들을 통해 본인이 세상을 바라보고 지각하는 방식을 투사했고, 불편하지만 인지해야 하는 이야기들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그림을 생업으로 하는 작가로서 불편한 이야기들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정보경은 내 아이가 사는 세상은 조금은 더 나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한다. 깜깜한 밤에 들판에서 아이를 등에 업고 있는 작품 <어미>는 작가가 실제로 어린 아들과 단둘이 산속에서 살았던 경험을 그린 것이다. 온갖 동물들이 달려들어 엄마의 젖을 빨고 있지만, 엄마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목에 매달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를 데리고 살아 내야 한다는 의지로 가득 차 있다. 정보경은 육아와 작업 사이에서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본인의 상황을 전사의 심정에 비유한다. <전사> 시리즈는 한 손에 아기 인형을, 다른 한 손에는 붓 꾸러미를 들고 있는 대형 나체 자화상이다. 본인의 누드를 오브제들과 연출해 사진으로 찍은 뒤 사진을 바탕으로 드로잉을 하고 원하는 형태가 나오면 유화나 아크릴로 옮긴다. 물성보다 내용에 집중하고자 기존 자신의 작업보다 최대한 얇게 그리려고 노력했다. 작가는 매일을 전투적으로 싸워나가며 뚜벅뚜벅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마치 사막, 정글, 도살장 같은 수많은 어려움과 두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싸우는 전사의 모습 같다고 했다.
 
전시 <어미, 화가>는 엄마이자 작가인 정보경의 고민이다. 무엇을 위해 작업하는지, 어떤 난관에 봉착했으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스스로 공고히 하고, 그러한 상황들을 시각언어로 공론화한다. 반드시 작업과 육아를 병행하는 본인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라고 말한다. 설치작업 <바비>는 기괴한 음악과 함께 흡음재로 쌓여진 공간에 실제 바비인형을 샹들리에 구조물에 설치한 조형물이다. 뜯어진 관절, 엉킨 머리카락 등 해괴한 모습으로 가지런히 놓여 뱅글뱅글 돌아가는 낡은 바비인형은 자신의 상처들을 외면한 채 아무렇지 않은 척 활짝 웃으며 살아가는 현대인을 상징한다.
 
정보경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매 순간 고민하고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을 공유하고자 한다. 더 나은 엄마,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서의 사명감으로 천천히 주변과 스스로를 살피고, 단단히 하고, 보살피고 싶다고 했다. 세탁기를 비롯한 현대 문명은 여성을 재생산노동으로부터 완전히 해방시키지는 못했지만, 엄마의 노력은 진행 중이다. 작가는 전사처럼 처절히 그림을 그린다. 아직은 과정이다. 어미, 그리고 화가인 정보경을 응원한다.

글: 이선미(Lee Sun Mi)

작가 약력

정보경 (b.1982~)

@bokyung_joung

2013-14홍익대학교 회화과 강사 역임

학력

2012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2008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섬유미술 패션디자인과 졸업
2001선화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22어미, 화가, 플랫폼엘(주관:얼터사이트계선), 서울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터사이트계선, 서울
2021주변인, 얼터사이트계선, 서울
2020사람들, 아트숲 갤러리, 부산
나를 대면하다, 파피루스, 춘천
2019안락의 그늘, 세줄 갤러리, 서울
2018채색된 내면 : 얼굴들의 빈방, 에이바이봄, 서울
색채의 공간, 갤러리 다함, 안산
2017채색된 실내 : 기억의 색채, 아트숲 갤러리, 부산
채색된 실내 : 기억의 색채, 갤러리 위, 서울
2014욕망의 꽃, IFC, 서울
봄 그리고 설레임, 정암아트 갤러리, 서울
색채의 정원, 아침고요 갤러리, 가평
2013욕망의 꽃, 아산병원 갤러리, 서울
2012욕망의 꽃, 갤러리 위, 서울
욕망의 꽃, 갤러리 KU, 서울
욕망의 꽃, 갤러리가이아, 서울
2011욕망의 꽃, 갤러리K, 서울
2008피어나다, 갤러리 각, 서울

주요 단체전

2022INFLUENCE, 갤러리 아트숲, 부산
2021말하고 싶다, 담빛예술창고, 담양
말하고 싶다, 나무화랑, 서울
2020밤과 낮의 소리, 슈페리어 갤러리, 서울
네 친구, 인디프레스 갤러리, 서울
2019100 MOVIES 100 ARTISTS, 롯데갤러리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 서울
2018Botanic Garden, 아트 메이저, 서울
2017I DREAM 자선 경매전, 딜라이트 스퀘어 갤러리, 서울
Hot Summer – 뜨거운 것이 좋아, 갤러리 아트숲, 부산
현대미술경향읽기, 아미미술관, 당진
2016힘있는 강원전, 춘천박물관, 춘천
art and the city, 위아트갤러리, 서울
2015한•중남미 미술교류전, 비프힐 영화의 전당, 부산
2014착한 아티스트 & 착한 가방, 서울대학교병원 착한가게, 서울
2012Small Masterpiece, 롯데백화점, 서울·부산
House of the Edition, 신세계백화점본점 갤러리, 서울
2011AND…TOGETHER, 진화랑, 서울
2009傳展_전하다,펼치다,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아트페어

2022대구아트페어, 엑스코, 대구
2021URBAN BREAK 2021, 코엑스, 서울
2020KIAF ART SEOUL 2020, 온라인 뷰잉룸, 온라인
2019서울아트쇼, 코엑스, 서울
대구아트페어, 엑스코, 대구
아트아시아, 코엑스, 서울
하버아트페어, 마르코폴로호텔, 홍콩
2018KIAF 2018 ART SEOUL, 코엑스, 서울
아트부산, 벡스코, 부산
2017대구아트페어, 엑스코, 대구
광주국제아트페어,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KIAF 2017 ART SEOUL, 코엑스, 서울
LA 아트쇼, LA convention center, LA
2016어포더블 아트페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작품소장

2021(주)계선
2019광주시립미술관
2013서울아산병원, 화이트메디컬 그룹
2010, 2007, 2006삼성TESCO ‘Home Plus’
2009KASCO
2006한국공예문화협회

국가공모선정

2022전문예술지원사업, 강원문화재단
2020예비전속작가지원,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예술육성지원, 춘천문화재단
2019전문예술창작지원, 강원문화재단
2018생애최초지원프로젝트, 강원문화재단

Introduction

Alter Sight Kesson (hereinafter, ASK) presents <Mother, Artist>, the solo exhibition of Joung Bokyung, from Nov. 11 to 24. The artist depicted the conflicts and concerns she faces in various ways as a mother, a woman, and an artist. The exhibition features brand-new monotype, installation art, and some past drawings and large-scale works.

ASK prepared a unique venue (Platform-L Contemporary Art Center) for this exhibition to offer an extended artistic horizon for the exclusive artist.  <Warrior> presents a naked woman holding a baby doll in one hand and a set of brushes in the other, expressing the Artist herself pondering and wavering between the reality and the ideal like a warrior on a battlefield. <Mother>, the creature-like mother in a pitch-black forest with a baby in her back, shows the maternal love of the Artist based on her own experience of living alone on a mountain with her child. The installation art <Barbie Chandelier> is made of one-hundred barbies, representing ordinary people of the time who does not get a chance to look after themselves. From flowers to indoor landscape and from indoor landscape to humans, Joung Bokyung’s bold challenges will never let your expectations down.

Chang, Seoyoon (Alter Sight Kesson, ART·PR Team Manager)

… JoungBokyung introduced herself as a housewife of an ordinary Korean household with an 11-year-old child and a full-time artist with financial independence. Since 2008, she has opened 18 solo exhibitions and participated in multiple group exhibitions while pursuing tranquility and “general beauty” as a full-time Artist. She always had a sense of guilt for her child as she followed various roles as a housekeeper, child caregiver, and artist. While enjoying the joy of having a child, she always longed for “me” time. As her sense of duty for the work grew, the sense of guilt for her child grew, pondering and wavering every moment and second between the two. For this Mother Artist, convincing her family may be more challenging than convincing her audience with the artwork.
She could not avoid having little cracks in her daily life at some point, and in the process of patching the cracks, she naturally looked around. She found the other side of the world, things under shadow and isolated while looking around. Her first figure painting series <The people around me>, focused on human anxiety, anger, resistance, dismay, sadness, and other internal feelings of unspecified. Through the people around her, she projects the world she sees, recognizing and listening to uncomfortable but unavoidable stories.
How could a full-time artist deliver these uncomfortable but unavoidable stories? She wishes the world is better for the times of her child. <Mother>, a woman holding a child in her back in a pitch-dark forest, is from her own experience living alone on a mountain with her baby son. All kinds of animals suckle the mother’s milk, but she is not afraid. She is only willing to survive with the scared child clinging to her neck. Joung Bokyung compares herself to the warriors as she is on the diverged road between childcaring and work. <Warrior> series are naked self-portraits holding a baby doll in one hand and a set of brushes in the other. She took a photo of herself naked with objects to draw a picture based on the photo before she finished them with oil or acryl. To focus on the story rather than the properties, she carefully placed thinner touches than in the past works. The Artist says she aggressively fights to reach the end of the day like the warriors fighting despite difficulties and fears in a desert, jungle, and slaughterhouse.  
<Mother, Artist> is the agony of the Artist. She concretely defines what she works for, what types of walls she faces, and what kind of choices she makes to show them to the public with visual language. She knows she is not alone in taking multiple roles as a childcaregiver and a worker. <Barbie Chandelier>, the installation work is a chandelier structure with the actual barbies in a space with bizarre music and a sound absorber. The bizarre barbies spinning in a row with torn bones and tangled hair symbolized the people of the time with showcase smiles running away from their agony.
Joung Bokyung wants to present the people wandering and pondering between reality and the ideal. She wants to look after others and herself, be strong, and be caring. Washing machines and other civilizations failed to liberate women from the labor of reproduction completely, and the effort of mothers is ongoing. The Artist desperately paints like a warrior. Things are still progressing. I root for JoungBokyung, Mother, Artist. 

Reference : Lee Sun Mi, 2022, Joung Bokyung Solo Exhibition <Mother, Artist>, Critique

Artist CV

Joung, Bokyung (b.1982~)

@bokyung_joung

2013-14Lecturer at Hongik University Department of Painting

Education

2012M.F.A., Department of Painting, Hongik University, Seoul, Korea
2008B.F.A., Departmentof Textile Art Fashion DesignHongik University, Seoul, Korea
2001Sunhwa Art High school, Seoul, Korea

Solo Exhibition

2022Mother, Artist, PLATFORM-L(Organizer: ALTER SIGHT KESSON), Seoul, Korea
Nevertheless, ALTER SIGHT KESSON, Seoul, Korea
2021Marginal Man, ALTER SIGHT KESSON, Seoul, Korea
2020People, Gallery, ArtSoop, Busan, Korea
I face me, Papyrus Gallery, Chuncheon, Korea
2019The other side of comfort, Gallery Sejul, Seoul, Korea
2018Painted Inner Face: An Empty Room on the Faces, A.by BOM, Seoul, Korea
ColorSpace, Gallery Daham, Ansan, Korea
2017Painted Inner Space: Color of Memory, Gallery ArtSoop, Busan, Korea
2014The Flower of Desire, IFC, Seoul, Korea
Spring and Excitement, Jeongam Art Gallery, Seoul, Korea
The Garden of Color, Morning Calm Gallery, Gapyeong, Korea
2013The Flower of Desire, ASAN Foundation Gallery, Seoul, Korea
2012The Flower of Desire, Gallery We, Seoul, Korea
The Flower of Desire, Gallery KU, Seoul, Korea
The Flower of Desire, Gallery GAIA, Seoul, Korea
2011The Flower of Desire, Gallery K, Seoul, Korea
2008Bloom, Gallery Gac, Seoul, Korea

Selected Group Exhibition

2022INFLUENCE, Gallery ArtSoop, Busan, Korea
2021Want to Tell You, Dambit Art Warehouse, Damyang, Korea
Want to Tell You, Namuhwalang, Seoul, Korea
2020Voice of Night and Day, Superior Gallery, Seoul, Korea
Your Friend, Indiepress Gallery, Seoul, Korea
2019100 MOVIES 100 ARTISTS, Lotte Gallery Jamsil Avenuel Art Hall, Seoul, Korea
2018Botanic Garden, Art Major, Seoul, Korea
2017I DREAM charity action, Delight Square Gallery, Seoul, Korea
Hot Summer, Gallery ArtSoop, Busan, Korea
Reading Contemporary Art Trends, Ami Museum of Art, Dangjin, Korea
2016Powerful Gang-Won, Chuncheon Museum, Chuncheon, Korea
Art and the City, Weartgallery, Seoul, Korea
2015Encounter Latin & Korean Modern Art in Busan, Busan Cinema Center, Busan, Korea
2014Good Artist & Good Bag,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hop, Seoul, Korea
2012Small Masterpiece, Lotte Department Store, Seoul·Busan, Korea
House of the Edition, Shinsegae Department Store Gallery, Seoul, Korea
2011AND…TOGETHER, Jean Art Center, Seoul, Korea
2009Communicate & Exhibit, Contemporary Art Museum in Hongik University , Seoul, Korea

Art Fair

2022DIAF 2022, Exco, Daegu, Korea
2021URBAN BREAK 2021, Coex, Seoul, Korea
2020KIAF ART SEOUL 2020, Online Viewing Room, Online
2019Seoul Art Show, Coex, Seoul, Korea
Daegu Art Fair 2019, Exco, Daegu, Korea
Art Asia, Coex, Seoul, Korea
Harbor Art Fair, Marcopolo Hotel, Hongkong
2018KIAF 2018 ART SEOUL, Coex, Seoul, Korea
Art Busan 2018, Bexco Busan, Korea
2017Daegu Art Fair 2017, Exco, Daegu, Korea
Gwangju International Art Fair, Kimdaejung Convention Center, Gwangju, Korea
KIAF 2017 ART SEOUL, Coex, Seoul, Korea
LA Art Show, LA Convention Center, LA, USA
2016Affordable ART FAIR, DDP, Seoul, Korea

Collection

2021KESSON Co., Ltd
2019Gwangju Museum of Art
2013ASAN Hospital, White Medical Group
2010, 2007, 2006Samsung TESCO ‘Home Plus’
2009KASCO
2006The Korea Crafts Association

National Competition Selection

2022Support for professional arts, Ganwon Art & Cultural Foundation
2020Support for pre-exclusive painter, Art Management Support Center
Support for fostering culture and arts, Chuncheon Cultural Foundation
2019Support for professional art creation, Gangwon Art & Cultural Foundation
2018Support project for the very first step, Gangwon Art & Cultural Foundation

계선 산소통

임직원 및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충 및 제안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마련한 신문고입니다.
계선에 바라시는 건의사항, 불편사항, 부조리 등 어떤 이야기라도 보내주시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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